선인장 이야기 2
선인장 이야기 2편
11월 이후로 선인장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컸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티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면 정말 놀랄 정도로 커졌습니다.
옆에 조그맣게 자라고 있던 아이들도 많이 커졌고, 전에 사진과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선인장에 힘이 생겼습니다. 일자로 우뚝! 솟아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전에는 힘없이 축 쳐져 있는 느낌?)
이놈이 커 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내 자식처럼 기분도 좋습니다. ^^
참, 물은 11월 이후로 딱 3번 주었습니다!
선인장이 너무 귀엽네요!
이거 은근히 힐링됩니다. 요즘 표현으로 하자면 선인장멍? 이란걸 하게 되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