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이야기 1
선인장 이야기 1편
요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 미니 선인장을 하나 분양 받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관심과 사랑과 정성을 다하지 않고 그냥 시간 날 때 구경(?)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물은 대충 이대로 두면 진짜 죽겠구나 싶을 때 조금씩 뿌려주는 정도입니다.
벌써 이놈과 가족이 된지 두 달이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새끼 손톱 만한 크기였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면 옆에 애기들이 자라고 있는데, 그 정도 크기였습니다.
선인장 이야기는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서너달에 한번씩 이놈의 성장기를 올리는 루팡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근대 이놈 종류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미니 선인장이 맞나요 -0-;;